국내 중소기업 태림에너지, `펠릿난로` 스크류로스터 연소기술 해외수출 1호 – 디지털시대 경제신문 디지털타임스
국내 중소기업 태림에너지에서 생산하는 펠릿난로가 우크라이나 첫 수출길에 오른다.
태림에너지의 순수 기술로 개발한 스크류로스터 연소기술의 해외 수출 본격화 단계에서, 해외 첫 수출국은 우크라이나가 됐다.
지난 2013년 태림에너지는 러시아 진출기업인 Doosong co.,Ltd와 MOU를 맺은 뒤 특히, 러시아 현지 바이어와 전문가 초청 설명회 및 품평회를 개최하고 현지 기업과 연간 20만 불 이상의 최종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태림에너지는 2013년부터 (주)라온익스와 (주)두송등과 함께 명품화 사업단을 꾸리고 첫 사업으로 국외 선도기업과의 적극적인 기술교류 협력사업을 진행해왔다.
스크류로스터 난방방식은 태림에너지가 2008년부터 독자적인 기술개발에 들어가 연구 개발한 혁신 연소방식이다. 펠릿의 화력을 두배이상 올려주고 연료에서 나오는 재와 클링커를 자동 제어해주어 안전성과 편리성에서 최고의 평을 받고 있다.
즉, 일일이 재나 클링커를 청소기나 손으로 제거해야 했던 방식을 자동화 한 것이며 스마트 기능을 탑제하여 외부에서도 24시간 난방기를 들여다 보는 효과를 갖는다.
태림에너지 권동우 이사는 “독자적으로 개발한 스크류로스터 연소방식을 해외에 첫 수출하게 됐다”면서 “펠릿난로 기술을 도입한 입장에서 자국의 신기술로 이제는 수출하는 기업으로 성장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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